8월 27~9월 26일 ‘대학로소극장축제’
8월 27~9월 26일 ‘대학로소극장축제’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08.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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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경로당폰팅사건’, 해외초청작 7편 공연도

‘2012 D.FESTA 대학로소극장축제’가 이달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해외 공연과 국내 공연의 교류 확대, 대학로에 우수공연 프로그램 유치 등을 기치로 내걸었다.

참가작은 극장 루벤시모노프의 ‘없었던 이야기’ 극단 나탈리야 고구트의 ‘카인’ 극단 토무의 ‘달은 오늘도 날 내려다본다’ 극단 오이스타즈의 ‘트럭메로우’ 극단 OM-2의 ‘희망’ 벅수골 소극장의 ‘블루 도그스’ 등 해외초청작 7편, 지역공모선정작 2편, 특별기획공연 2편 등이다. 여기에 대학로 일대 24개 소극장이 자유참가작품을 들고 참여한다.

개막작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극단 빨래터의 ‘경로당폰팅사건’이다. 이어 9월 22일부터는 거리공연으로 한·중·일 줄타기 명인들의 ‘줄타기 삼국지’, 금난새가 이끄는 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 ‘쿠코’의 거리연주, 신진마임이스트를 선발하는 마임컨테스트 등을 선보인다.

거리공연에는 중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온 거리 공연팀까지 가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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