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이, ‘재즈에 젖는 갤러리의 가을밤
아트페이, ‘재즈에 젖는 갤러리의 가을밤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08.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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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최윤미 퀄텟’,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아트페이가 오는 9월 1일 마련한 재즈공연에 나서게 된 팝재즈 밴드 ‘이상한나라의 달리스’

아트페이가 가을이 시작되는 9월 1일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 이날 아트페이는 <ART MARK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포구 합정동 요기가표현갤러리에서 ‘최윤미 퀄텟’과 ‘이상한나라의 달리스’ 두 팀의 공연을 마련했다.

‘최윤미 퀄텟’은 피아니스트 최윤미를 중심으로 박경윤, 이채원, 조대근이 모여 결성한 재즈 퀄텟이다. 최윤미 퀄텟은 네덜란드에서 가져온 그녀만의 독특한 사운드로 선명한 색채를 선사한다.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는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소소한 멜로디에 담아 노래하는 상큼 한 팝재즈밴드이다. 싱어송라이터 남달리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는 2010년 인천 펜타포트 프린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년간 수많은 축제에 참가하여 이름을 알렸다.

아트페이의 <ART MARKET>은 미술과 음악, 마켓이 한 자리에 어우러지는 복합예술기획으로, 작가 7인이 참여하는 전시(마켓)가 함께 열린다. 전시는 이달 28일부터 공연이 열리는 9월 1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모든 전시품은 즉석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장신구 등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작은 소품들이 많다.

아트마켓은 자율기부제로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초대권 지참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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