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뉴스 '서울톡톡'으로 새 단장
서울시 온라인뉴스 '서울톡톡'으로 새 단장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8.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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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관심정보, 생활밀착형 정보 확대… 생활원예, 식품안전정보 등 신설
▲서울톡톡 홈페이지.

서울시는 매일 아침 18만 5000명에게 이메일을 배달하고 홈페이지 방문수가 월간 50만을 넘어서는 서울시 대표 온라인뉴스를 29일(수) '서울톡톡' (http://inews.seoul.go.kr)으로 새 단장해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민의 친숙한 생활 동반자가 된 서울시 온라인뉴스가 창간 9년 만에 ‘하이서울뉴스’에서 ‘서울톡톡’으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 참여형 홈페이지로 새 단장했다.

새 단장한 홈페이지는 시민 관심정보 및 생활밀착형 정보가 대폭 보강됐다.

일상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원예’를 비롯해 각종 무료 앱 정보를 제공하는 ‘이럴 때 이런 앱’, 자녀 교육 및 보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상담’, ‘식품 안전 정보’ 등의 칼럼을 신설, 시민의 관심정보 및 생활밀착형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서울시 온라인뉴스의 새 이름 ‘서울톡톡’ 공모에서부터 심사 및 디자인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했다.

한편 ‘서울톡톡’ 새 단장을 기념해 오픈일인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4주간 시민 글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서울생활의 희로애락’으로 서울생활의 에피소드, 이웃 간의 훈훈한 이야기, 어려움 속에도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이야기 등이면 응모 가능하다. 글의 분량은 10포인트 글자로 A4용지 1매 내외다.

응모작은 서울톡톡 홈페이지의 참여마당 내 ‘시민톡톡’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제한 없지만 서울톡톡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리포터는 제외된다.

우수작은 매주 선정해 뉴스레터에 게재(소정의 원고료 지급)하며 부상으로 한강 모터보트 승선권과 서울유스호스텔ㆍ하이서울유스호스텔 숙박권, 세종문화회관 및 서울문화재단 공연티켓,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프로그램 체험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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