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공동체’ 실현 위한 ‘나눔의 거리’ 선포
‘나눔 공동체’ 실현 위한 ‘나눔의 거리’ 선포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8.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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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24일 ‘미성동 세이브마트 주변’과 ‘대학동 관악청소년회관 주변’을 ‘관악구 나눔의 거리’로 지정·선포했다.

관악구 나눔의 거리 지정 사업은 나눔의식 확산을 위해 나눔의 거리를 지정하고 그 지역 식당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기부업체를 칭찬하며 지역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의 거리’로 선정된 ‘미성동 세이브마트 주변’과 ‘대학동 관악청소년회관 주변’은 지역특성상 주택 밀집지역에 가깝고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음식점 미용실 안경점 등 서민생활 필수 소비재 점포가 집중 분포돼 있다.

이 두 지역의 104개 업소 중 9개 점포가 디딤돌에 가입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9월 말까지 40%를 목표로 기부업체를 발굴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2010년부터 매년 서민생활 필수 소비재 점포가 집중된 곳을 위주로 서울대입구역 일대 2곳(서울대입구역 2,3번 출구~관악구청과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관악로)과 낙성대역 주변(낙성대역 11번 출구~인헌시장), 신림역 일대(신림역 5번 출구~봉림교)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해 기부업체를 발굴,총 177개 중 약 36%인 64개 업소가 ‘디딤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서민생활 필수 소비재 점포가 집중된 곳을 위주로 서울대입구역 일대 2곳(서울대입구역 2,3번 출구~관악구청과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관악로)과 낙성대역 주변(낙성대역 11번 출구~인헌시장), 신림역 일대(신림역 5번 출구~봉림교)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해 기부업체를 발굴, 총 177개 중 약 36%인 64개 업소가 ‘디딤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2008년 9월부터 올해 8월 현재까지 238개 업체를 발굴해 보건의료 교육 문화예술 외식생활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 중 100여 개 업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부업체 서비스 이용주민은 2만 3000여 명이며 제공된 서비스 환산 금액은 약 4억 1000만 원이다.
문의:관악구 복지정책과(88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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