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안양천 시설물 등 복구작업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생활안전거버넌스가 함께 참여했다.
생활안전거버넌스란 일상생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과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제반활동을 전개하는 최소공동체 단위(동)로 올해 5월 구성됐다.
그동안 강우시 지역 내 순찰활동 및 폭염 기간 동안 취약세대를 방문해 어르신들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 등 다양한 재난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도 안양천이 침수됐다는 소식에 자발적으로 안양천에 모여 빗물에 쓸려온 나뭇가지 등 부유물을 치우는 수해복구 활동을 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생활안전거버넌스 복구활동 참여로 보다 빠른 시간에 안양천 수해복구를 완료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재난예방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금천구청 치수방재과(2627-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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