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탄은행, 민관협력 시민단체 최우수상
서울연탄은행, 민관협력 시민단체 최우수상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9.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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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복지재단인 서울연탄은행이 지난 4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에서 열린 2012 민관협력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민단체부문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 총 66곳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서울연탄은행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을 중심으로 서울·경기북부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 보호지원사업과 봉사워크에 대한 사례를 응모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등과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24개 수상기관을 확정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 서울연탄은행을 설립하고 서울을 포함한 31개 지역에 33호점의 사랑의 연탄은행을 설립해 전국의 에너지빈곤층 보호·지원사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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