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노동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모색
지역에서 노동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모색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09.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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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예산센터 두 번째 사례 발표회, 13일 2시 가톨릭청년회관

좋은예산센터에서 주민 참여 관련 ‘주민이 결정하면 행복해진다’ 두 번째 사례 발표회를 한다. 발표회는 13일(목)일 오후 2시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모임방 13에서 한다. 이날 사례발표회는 '노동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이 지역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사회는 좋은예산센터 오관영 상임이사가 하며 좋은기업센터 정란아 사무국장이 ISO26000 의제설명을 하고 이어 좋은기업센터 신태중 팀장이 ISO26000 노동사회책임 지표 소개로 발표한다.

토론은 과천시의회 서형원 의원, 관악주민연대 남우근 공동대표, 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 안병순 연구원이 한다. 참가비 5000원이 있다.

ISO26000은 2005년부터 준비되어 2010년 9월 77개 개발 참여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93%의 찬성을 얻어 국제표준으로 최종 결정됐다. ISO26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0년 11월 1일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국제표준입니다.

이는 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업이 의사결정 및 활동 등을 할 때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규정한 것이며, 구체적으로 산업계/정부/소비자/노동계//비정구기구(NGO) 등 7개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거래, 소비자 이슈, 공동체 참여 및 개발 등 7대 의제를 사회적 책임 이슈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실행지침과 권고사항 등을 담고 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에서 ISO26000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한 사례는 서울시 강동구(2010, 2011년)와 충청남도(2011년)가 있다.

문의: 좋은예산센터(070-826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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