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민원응대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선정
방문민원응대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선정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9.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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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2년 방문민원응대 서비스품질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민원여권과와 보건위생과 등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동대문구 민원여권과는 92.3점을 받았다.

구는 ‘2012년 상반기 서울시주관 전화민원응대 서비스품질 점검’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동안 방문친절도 향상을 위해 사내아카데미를 설치 다양한 맞춤형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부서별 안내도우미 운영 등 정기적인 친절시책사업은 물론 역지사지체험·친절뉴스 등의 이색사업을 전개했다.

이밖에도 소통과 감성행정을 위해 매월 기관장과의 소감여행과 구민들의 구정참여를 통한 주부평가단 활용 친절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구 전체 차원에서 실시하는 사업 외에도 부서별로 부서 특성에 맞는 친절시책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구는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 3월 ‘자가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컨설팅 회사에 맡겨오던 전화친절도 조사를 직접 실시해 예산 절감과 직원 스스로 본인의 전화응대를 진단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우수수화자에게는 ‘전화응대의 달인’으로 선정해 포상은 물론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미흡수화자에게는 ‘STEP-UP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해 단계별 1대 1 특별관리를 통해 자연스런 전화응대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송윤종 총무과장은 “무엇보다 구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동대문구의 친절행정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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