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월말 두달간, 은평ㆍ서대문ㆍ마포구 616개 어린이집 대상
서울시 서부수도사업소는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자녀를 어린이집에 많이 위탁하고 있어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아리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특별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대상은 서부수도사업소 관내 소재 616개 어린이집으로 은평구 286개소, 서대문구 165개소, 마포구 165개소이다.
검사는 2010년 10월부터 11월말까지 2개월동안 실시한다. 검사방법은 서부수도사업소 수질검사반 직원이 공무원증을 패용하고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기준에 적합시 수도꼭지 인근에 ‘적합필증’ 부착하고, 수질기준에 부적합시 개선방법 안내 및 개선시까지 관리한다.
검사항목은 5개항목(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이며 기준에 부적합하면 미생물검사 등 7개항목에 대해 2차검사를 실시한다.
궁금한 사항은 서부수도사업소 수질팀(02-3146-3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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