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재개원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재개원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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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인 희망관 리모델링 완료, 20일(수)부터 정상 운영
▲ 보라매병원 배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2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의 본관인 희망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일(수)부터 정상 운영한다.

보라매병원은 본관인 지상 8층짜리 희망관, 지상 11층짜리 행복관, 6층짜리 진리관, 5층짜리 사랑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2월 희망관 내부 시설을 나머지 동으로 옮기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희망관은 주요 진료시설 대부분이 있는 동으로, 이번 리모델링으로 병상이 583개에서 800개로 늘었으며 병동별 환자 휴게실, 병실 내 화장실, 세면기, 샤워시설 등도 확충됐다.

또 보라매병원 측은 새로 도입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으로 실시간 환자의 의료정보 조회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환자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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