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 '외국인 관광공연 평가단' 모집
서울남산국악당, '외국인 관광공연 평가단' 모집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9.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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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외국인 관광공연 선발 위한 관객평가 공연
▲ 공연 작품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 의 한 장면.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남산국악당은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할 작품 선발을 위해 일반관객평가단 200명을 모집한다.

공연 작품은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과 가무악극 '궁', '한국의 사계', 넌버벌 퍼포먼스 '대장금', 태권 마샬아츠 퍼포먼스 '쇼태권' 등 총 8개 작품이다.

평가 방식은 일반관객평가단과 외국인, 전문가가 공연을 관람한 후 매긴 점수를 합산한다. 그 중 2개 작품을 뽑아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시험공연 무대에서 최종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공연장의 인규베이팅 시스템에 따라 전통예술지원금을 받게 된다. 공연은 모집 기간 동안 평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평가단 참여는 매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하면 된다. 관람료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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