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도우미, 치매우울증노노케어, CGV영화관도움지기 등 총 3000여 개 일자리 마련
서울시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25~2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12 서울 시니어 일자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만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정보교류관과 서비스관, 채용관 등 3개 테마로 운영된다.
일자리채용관에서는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소기업 등 12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이날 박람회에서 3000여 명이 채용될 전망이다.
정보교류관에서는 바리스타와 IT강사, 광고모델 등 유망 일자리와 막걸리소믈리에 등 이색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일자리 서비스관에서는 취ㆍ창업 준비교육과 모의면접, 인ㆍ적성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ㆍ금융ㆍ노동 등에 관한 전문상담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xpo.seoul.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 사무국(02-2038-8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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