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프로포폴 투약 혐의 A양 이에이미 '실명공개'
'한밤', 프로포폴 투약 혐의 A양 이에이미 '실명공개'
  •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 승인 2012.09.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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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연예인의 실명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한밤')에는 최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 연예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종 매체를 통해 A양으로만 알려졌던 해당 연예인이 이에이미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이미는 지난 4월 한 네일숍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에이미는 네일숍에 가기 전 방문했던 병원에서 맞은 마취제가 풀리지 않아 의식을 잃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네일숍에서 프로포폴 마취제 빈 병이 발견됐고, 혈흔이 에이미의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에이미는 구속 직후 급성간염 증세로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밤' 제작진은 이에이미가 쓰러진 곳으로 알려진 네일숍과 앞서 방문했던 산부인과을 방문해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네일숍 관계자는 "에이미는 실려가지 않았다. 자기 발로 직접 걸어나갔다"며 경찰 발표와 반대되는 증언을 했으며, 산부인과 관계자는 "우리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어떤 수술인지는 개인 정보라 밝힐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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