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일부터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 행사
서울시, 22일부터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 행사
  • 조현정 기자
  • 승인 2012.09.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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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진행
▲ 문학 저자 강연 모습.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2일부터 이틀 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7시부터 진행되는 '한강 교향시' 행사에는 박정진 시인이 나와 한강 명소에 얽힌 선조들의 시에 대해 소개한다.

23일 같은 시간에는 한국학 중앙연구원 윤진영 박사가 '옛 섬이 있는 한강 풍경'을 주제로 역사의 흐름에 따른 한강 경관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행사에서는 한국음악 그룹 '숨'과 '세음'의 국악 연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근처에 페이스 페인팅과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2038-9990)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3780-0784)로 문의하면 된다.

최임광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주말 한강에서 연인과 친구, 가족 모두가 함께 나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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