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서울타임스 창간 1주년 축하합니다.
한국에는 이주민들이 현재 150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한국 주류 언론들이 이주민의 목소리, 현재 상황을 잘 전하지는 않지만 서울타임스가 관심 가지고 여러 가지 취재해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태어난 방글라데시에서도 많은 오프라인·온라인 지역 언론이 지역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은 주류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전하고 소통하며 사회 발전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지역 언론에 힘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프리포트를 통해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타임스를 통해서 연대·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서울타임스가 이주민의 노동 현실, 문화적 다양성을 위해 많은 서울 시민들과 도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더 발전하는 서울타임스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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