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교육협동조합 '청사 국악놀이단 발족'
금천구에 ‘마음만은 젊은’ 젊게 사는 국악놀이단이 떴다. 금천교육협동조합 안에 ‘청사(젊게 사는)국악놀이단(단장 고광문)’이 9월 20일 발족했다.
청사국악놀이단은 금천 지역의 여러 행사에서 국악 공연을 해온 단체로 금천교육협동조합 안에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자존감을 높이려는 취지에서 구성했다.
청사국악놀이단은 이번 사업단 구성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국악 공연 등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아이들에게 1:1 맟춤형 국악강습을 할 계획이다. 또 역량을 키워 사회적 기업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80명의 단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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