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높이 15층 이하 6개동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방배동 891-3번지 일대 1만7560㎡에 아파트 264가구가 들어서는 내용을 담은 ‘방배7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안’이 20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서리풀공원 사이에 있는 이 구역에는 용적률 241%가 적용된 평균높이 15층 이하 아파트 6개 동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진입도로를 확대하고 위치를 이동하는 등 단지 구조 일부분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 가구별 평형과 동별 층수 등 구체적인 설계안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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