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 김진경 기자]
KBS 2TV '부자의 탄생' 후속작 '국가가 부른다'(최이랑 이진매 극본, 김정규 연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국가가 부른다'는 얼렁뚱땅 귀여운 사고뭉치 생계형 여순경 오하나(이수경)와 털어도 먼지 하나 안 나는 투철한 원칙 주의자 정보요원 고진혁(김상경)이 사사건건 부딪히며 그려가는 좌충우돌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 속 주인공 김상경, 이수경, 류진, 호란은 상큼한 봄빛 컬러에 맞춰 각기 개성 넘치는 톡톡 튀는 모습을 연출, 드라마에서 펼쳐질 유쾌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특히 이수경과 김상경은 극중 캐릭터를 대변하는 듯한 표정으로 톰과 제리 같은 앙숙 관계를 표현했다.
'국가가 부른다' 제작사 측은 "네 명의 주인공 모두 자기 옷을 딱 맞춰 입은 듯 생기가 넘쳐 드라마의 색깔을 한 번에 보여주는 것 같다" 며 “"유쾌함이 가득한 드라마로 이끌어 주리라 더욱 확신하게 됐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국가가 부른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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