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전쟁’ 해법 찾는다
‘주차 전쟁’ 해법 찾는다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10.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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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 지는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동대문구가 실시간 주차 정보 시스템을 운영한다. 동대문구는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인 노외주차장의 여유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방문주차제 확대 운영을 위해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구는 구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인 노외주차장을 여유시간대(09:00~18:00)에 활용할 수 있는 방문주차제를 시행해 왔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문주차제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유주차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물식 노외주차장은 답십리동 장영당길 주차장과 휘경동 휘경마을 주차장으로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여유주차 공간 실시간 확인은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와 스마트폰(http://m.ddm.go.kr)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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