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건강도시 대표로 선정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건강도시 대표로 선정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10.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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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패션쇼에서 시장단 모델로도 뽑혀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오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차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대회’에서 건강도시 대표로 선정됐다.

건강도시연맹은 도시민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2003년에 설립된 국제 네트워크로, 이번 대회는 ‘유비쿼터스 건강도시-건강도시와 정보통신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건강도시연맹과 강남구가 주최, 세계보건기구(WHO)가 협력,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후원으로 국내·외 11개국 155개 도시 및 관련기관 20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 구청장은 28일 시장단 발표에서 대회 주제와 관련된 강동구의 미래지향적 사업 제시 등을 영어로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식만찬 시 개최되는 건강패션쇼에서도 시장단 모델로 선정돼,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08년 4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정회원 도시로 가입, 같은해 9월 조례 제정 및 건강도시 강동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이번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를 통해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실천방안 모색 및 정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함께 나눔으로써 도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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