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영등포역서 노숙인 대상 무료 결핵검진
28~29일, 영등포역서 노숙인 대상 무료 결핵검진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10.22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5~8시…흉부 X-선 검사 등 진행
서울시가 영등포역 광야교회 앞에서 결핵 등 전염병에 취약한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검진은 오는 28~2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 특히 검진 마지막 날인 29일(금)에는 1시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검진한다.

결핵검진은 전문의와 전문장비를 통한 흉부 X-선 검사와 2차 전문 객담 검사가 실시되며, 결핵의심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진단을 받는다. 

한편 서울역광장에서도 25~26일 무료결핵검진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