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8시…흉부 X-선 검사 등 진행
서울시가 영등포역 광야교회 앞에서 결핵 등 전염병에 취약한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검진은 오는 28~2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 특히 검진 마지막 날인 29일(금)에는 1시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검진한다.
결핵검진은 전문의와 전문장비를 통한 흉부 X-선 검사와 2차 전문 객담 검사가 실시되며, 결핵의심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진단을 받는다.
한편 서울역광장에서도 25~26일 무료결핵검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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