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 졸업패션쇼 작품 완성도 up!
서울모드 졸업패션쇼 작품 완성도 up!
  • 서울타임스
  • 승인 2012.11.10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자이너 멘토 나서, 1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 개최
▲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가 학생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졸업패션쇼를 15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서울모드)가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모델리스트의 크리틱 수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패션쇼를 마련했다.

크리틱 수업은 현업에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관련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계획서에 대해 비평하고 조언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수업이다.

서울모드는 1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제13회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졸업을 앞둔 서울모드 재학생 50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소통’을 주제로 ▲사람과 사람 ▲자연과의 교감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단절 ▲과거의 단선적 기계적 통신 시스템이 현재의 인터넷, SNS로 진화해 가는 과정 등을 선, 컬러, 기능적 소재와 실루엣으로 구성한 작품을 완성했다.

크리틱 수업에는 박춘무(데무), 이석태(KAAL. E.SUKTAE), 곽현주(곽현주 컬렉션), 강동준(D.GNAK), 고태용(Beyond Closet), 윤세나(소프트코어) 디자이너가 참여해 디자인과 소재에 대해 지도했다.

박대남(제일모직 신사복팀 실장), 장성암(신원 에벤에셀부문 SIEG 상품기획팀 실장), 최창숙(Choi’s) 모델리스트는 패턴과 제작에 대한 1대1 지도를 진행했다.

서울모드 졸업작품 패션쇼 관람 문의는 홈페이지(www.seoulmode.or.kr) 또는 대표전화(02-516-5550)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