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왕산 계곡 ‘서울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
서울 인왕산 계곡 ‘서울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0.10.2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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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재위원회 21일 고시

서울시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에 위치하고 있는 인왕산 계곡을 서울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 고시(2010.10.21 서울시보 고시)했다.

종로구 옥인동 179-1번지 일대에 소재하는 ‘인왕산 수성동 계곡’에 대해 서울시 문화재위원회에서 “시 기념물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최종 검토했다.

▲ ‘인왕산 수성동 계곡’에 놓여 있는 돌다리. ⓒ김민자

문화재 지정 고시 주요내용은 ‘인왕산 수성동 계곡(仁王山 水聲洞 溪谷)’이라는 명칭과 돌다리 1기와 수성동 계곡부 및 토지(인왕산 길 아래 인왕산 계곡 상류부터 하류 복개도로 전까지의 계곡 및 토지 9필지 /총 10,097.2㎡’)가 서울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되는 것이다.  

문화재로 지정되면 문화재 및 보호구역 내에 대하여 현재 상태 변경 시에 서울시장의 허가가 필요하며, 문화재 소유자 및 보호구역 토지 소유자에 한하여 보수, 정비 예산 지원, 세제상의 혜택 등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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