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재위원회 21일 고시
서울시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에 위치하고 있는 인왕산 계곡을 서울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 고시(2010.10.21 서울시보 고시)했다.
종로구 옥인동 179-1번지 일대에 소재하는 ‘인왕산 수성동 계곡’에 대해 서울시 문화재위원회에서 “시 기념물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최종 검토했다.
문화재 지정 고시 주요내용은 ‘인왕산 수성동 계곡(仁王山 水聲洞 溪谷)’이라는 명칭과 돌다리 1기와 수성동 계곡부 및 토지(인왕산 길 아래 인왕산 계곡 상류부터 하류 복개도로 전까지의 계곡 및 토지 9필지 /총 10,097.2㎡’)가 서울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되는 것이다.
문화재로 지정되면 문화재 및 보호구역 내에 대하여 현재 상태 변경 시에 서울시장의 허가가 필요하며, 문화재 소유자 및 보호구역 토지 소유자에 한하여 보수, 정비 예산 지원, 세제상의 혜택 등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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