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택시 타고 떠나는 한강 뱃놀이= 수능 다음날인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만 제시하면 수험생과 가족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한강 수상택시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수상택시 동작승강장에서 출발해 최초의 한강 다리인 한강철교와 지난 6월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밤섬까지 40분간 수상 유람을 할 수 있다.
정상 요금은 1대당 9만 원(정원 7~10명)이지만 수험표를 제시하면 10% 할인을 받게 된다.(1588-3960)
이어 저녁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전망카페인 동작대교 노을카페에서 수험표와 당일 한강수상택시 승선권을 제시하면 돈가스, 스테이크 등의 메뉴를 20% 할인해 준다.
◆ 여의도시민요트나루 ‘카페브리즈’ 피자 무료= 여의도시민요트나루의 마리나센터 1층 ‘카페브리즈’는 30일까지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한 수험생들이 식사를 주문하면 마르가리타, 디아블로, 꽈뜨로 피자 중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11:30~22:00까지다.(15:00~17:00는 제외)
◆ 광진교8번가 주말공연 무료= 광진교8번가(http://www.riverview8.co.kr)에선 11월 한 달 간 매주 토·일요일에 열리는 모든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정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3학생들에게 관람 우선권을 제공한다. 공석이 있을 경우에 한해 현장입장도 가능하다. 15일(목)과 19일(월) 2회에 걸쳐 고3학생들만을 위한 ‘힐링캠프 콘서트’도 열린다. (476-0722)
◆11월 천 원의 행복 ‘굿바이 스트레스’= 20일(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천원의 행복’ 공연으로 ‘굿바이 스트레스’가 마련된다. ‘굿바이 스트레스’는 국악에 대중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협연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공연 접수 당첨자는 1인 2매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당첨자가 예매하지 않은 티켓은 11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공연당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399-1114)
◆ 서울시뮤지컬단의 송년뮤지컬 40% 할인= 12월 18일(화)~29일(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선 서울시뮤지컬단의 송년뮤지컬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하 ‘밥퍼’) 공연이 수험생들에게 40% 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뮤지컬 <밥퍼>는 120만부 베스트셀러인 원작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창작 뮤지컬로 각색, 초연하는 작품. 입시전쟁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399-1114) 예매 모두 가능하다.
◆ 서울사랑티켓 추천작 최대 50% 할인= 서울사랑티켓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람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 만 24세 이하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혜택을 준다.
이번 수험생 50% 특별할인 이벤트 참가작품은 연극 <넌 특별하단다>, <피터와 늑대>, <라이어 1탄>, <불면>, <그와 그녀의 목요일> 등이다.
사랑티켓은 단체예매(10인 이상)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생님·친구들과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하다.
서울사랑티켓 11월 추천작품 특별할인 이벤트는 사랑티켓 홈페이지(http://www.sati.or.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사랑티켓센터(741-1566)로 문의하면 된다.
◆ <햄릿 6:삼양동 국화 옆에서> 1만 원= 남산예술센터에서 25일까지 공연하는 <햄릿 6:삼양동 국화 옆에서>는 수험표를 제사하면 5000원을 할인해 준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햄릿 6:삼양동 국화 옆에서>는 한국현대연극을 대표하는 기국서 연출이 22년만에 선보이는 여섯 번째 햄릿 시리즈. 햄릿을 통해 시대의 문제를 함께 고민한다. (758-2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