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22~23일 ‘초안산 문화축제’
서울 노원구 22~23일 ‘초안산 문화축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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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참여로 만들 가는 초안산 문화축제’ 주제로 한내 및 비석골 근린공원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2일(금)~23일 한내 및 비석골 근린공원에서 '2010 초안산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 가는 초안산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2일 오후 7시 전야제 행사로 월계3동 한내 근린공원에서 서울시 무형문화제 제22호인 마들 농요, 태권도팀 무술퍼포먼스, 차밍댄스팀 등의 공연이 열린다.

23일 오후 1시 월계2동 비석골 근린공원에서는 주민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인 '안골치성제', 초안산에 잠든 내시와 궁녀의 혼을 달래는 초안산 위령제(영가천도제) 등이 진행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지역주민이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란 점에서 초안산의 독보적 문화유산을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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