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 삼국지' 저자 사인회
'김경한 삼국지' 저자 사인회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11.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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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목) 6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현역 구청장이 “21세기의 시각으로 새로 써” 화제를 모았던 ‘김경한 삼국지’의 저자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는 29일(목) 오후 6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린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 마포구 김경한 부구청장이다. 김 부구청장은 지난 3년간 24사(史) 등 정사의 자료를 꼼꼼히 연구해 ‘정사(正史)’로 집필했다. ‘김경한 삼국지’는 기존의 ‘삼국지연의’와는 다른 창작물로 객관적 사료를 바탕으로 사실에 근거해 역사적 사건, 사실의 의미를 조명했다.

‘김경한 삼국지’는 일선 행정기관부터 최고 권부까지 경험한 필자의 경험과 그동안 연구해 온 정치철학과 조직이론이 녹아있어 현재에 주는 의미도 남다르다.

‘김경한 삼국지’는 “현대의 정치권력 현상을 이해하고 처방적 지식을 얻는 일에도 풍부한 사례들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는다. 삽화는 유재운 화백이 그렸다.

김경한 부구청장은 1958년 서울 출생으로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왔다. 청와대행정관, 서울시 국장, 수도권교통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마포구 부구청장으로 있다.

김경한삼국지(전12권)/김경한 지음/(주)동랑커뮤니케이션즈/2012년 10월/1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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