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쌍문3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서울 도봉구 쌍문3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2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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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 씽크대·도배·장판 교체와 방충망 설치 봉사활동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3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7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 집을 수리해 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쌍문3동 자율방범대가 매년 2회 기초수급자나 독거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을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홀로 사시는 기초수급자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씽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작업을 실시했다.

도봉구 자율방범대 이명원 대장은 “집수리 작업은 손이 많이 가고 힘이 들지만 집수리가 끝난 후 어린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이 있는 한 집수리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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