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까지, 18일에 합격자 발표
서울시교육청이 2013학년도 예술·체육중점학교 신입생 원서 접수를 5일(수)~6일(목)에 한다. 원서 접수는 예술·체육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5곳 학교 중(영림중, 대원여고, 송곡여고, 동대부여고, 송곡고) 영림중학교는 선지원 후추첨 배정 방식으로 이미 11월에 배정을 마쳤다.
이번에는 예술·체육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4개 고등학교에서 중학교 졸업예정자·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예술․체육 중점학교는 일반 중·고등학교 학생 중 예술·체육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예술·체육 중점과정을 설치(학년당 2학급 규모)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런 예술·체육중점학교는 분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하여 예술·체육 분야를 전공하거나, 이 분야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이다.
예술·체육 중점학교는 음악, 미술, 체육, 공연·영상 4가지 분야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자율학교로 지정받아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교별로 원서를 접수한 지원자들은 해당 학교의 자기주도학습전형(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8일에 할 예정이다.
학교별 모집 인원을 보면 대원여고는(음악) 2학급에 60명, 송곡여고(미술)는 2학급 60명, 송곡고(체육)는 2학급 60명을 모집한다.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공연·영상)는 2학급에 64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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