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 하나면 창덕궁 볼거리 10배 늘어
수첩 하나면 창덕궁 볼거리 10배 늘어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12.08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청소년용 창덕궁 답사지침서 ‘우리들의 창덕궁’ 배포

창덕궁 답사를 위한 휴대용 안내수첩이 나왔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청소년용 창덕궁 답사지침서라 할 수 있는 창덕궁 안내수첩 ‘우리들의 창덕궁’을 제작, 1일부터 창덕궁을 찾는 청소년에게 배포하고 있다.

우리들의 창덕궁’은 주5일 수업제 등으로 궁궐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궁궐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

수첩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소개하고, 주제별로 창덕궁을 크게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주요 전각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더했다. 또 청소년에게 익숙한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들의 일화를 재미있게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재미있는 미션과 퀴즈도 풀어보고, 쉬운 문구와 귀여운 캐릭터 등의 다양한 삽화를 넣어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휴대하기 쉽도록 가로 11㎝, 세로 17㎝ 크기의 34쪽 미니수첩으로 제작했다.
우리들의 창덕궁’은 창덕궁 안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누리집(행정정보-문화재도서-간행물)에도 전자파일로 게재해 누구라도 쉽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