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성동구청 12층 교육장에서 상공회의소를 통해 모집한 지역 내 중소기업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제7기 성동 CEO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지역내 중소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을 돕고 다양한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된 이번 교육은 새로운 지식경영기법과 경영혁신전략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7기 성동 CEO 아카데미’는 매주 월요일 오후4~6시 총 8회에 걸쳐 곽수근 서울대 교수의 ‘조직과 사회에서의 정보의 역할’, 서두칠 이화여대 교수의 ‘성공적인 경영혁신 조건’을 비롯해 기업경영, 교양, 마케팅, CEO리더십 분야의 8개 강좌로 운영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동 CEO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기업경영능력과 CEO로서의 전문경영능력을 제고하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돼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이 진행되는 성동구청은 지하철 2·5·중앙선 왕십리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