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정 씨 강서구 자치회관 수기 공모 최우수상
조운정 씨 강서구 자치회관 수기 공모 최우수상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2.12.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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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강인순 씨 우수상, 20일 3시 시상식

강서구가 주최한 ‘자치회관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조운정(방화 3동) 씨가 ‘너무나 고마운 방그리나 북카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서구는 자치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자치회관 운영, 자원봉사 활동, 이용소감·에피소드, 자치회관 발전방향 제시 등의 내용을 수기를 공모했다. 공모에는 총 74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 씨의 수기는 독서와 자격증 공부 등으로 방과 후 학습 강사로 활동할 수 있기까지 역할을 해 준 ‘작은 도서관’에 대해 쓴 작품이다.

우수상은 쓰레기 없는 ‘마을 가꾸기 사업’ 과정에 대해 쓴 김혜선(화곡8동) 씨의 ‘힘을 내요! 화곡8동 지킴이’와 작은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점에 대해 쓴 강인순(가양2동) 씨의 ‘구암마을 작은도서관에서’가 수상했다.

이 밖에 장진혁(등촌3동), 유영이(우장산동), 권영옥(가양2동) 씨가 장려상을 받았고 김현옥(염창동)씨 등 23명이 입선해 총 2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구는 선정된 작품을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라는 체험 수기집으로 만들어 발간한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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