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역사관, 겨울방학 ‘꿈마을 교실’ 운영
몽촌역사관, 겨울방학 ‘꿈마을 교실’ 운영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2.12.2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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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4학년 대상, 내년 1월 23일까지 2주 일정
▲ 지난해 14월 송파구 올림픽공원 몽촌역사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도로 찾아가는 옛 서울’에 사용된 부교재.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학습과 전시실 관람,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2013년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꿈마을체험교실, 지도로 찾아가는 옛 서울’(꿈마을 교실)을 운영한다.

꿈마을 교실은 내년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2주 동안, 오전 10시~12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참가신청은 20일(목) 오후 2시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 (http://baekjemuseum.seoul.go.kr/dreamvillage)나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8회에 걸쳐 매회 20명씩이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과 회차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은 1월 15, 16, 22일, 23일 중 하루를, 초등학교 3~4학년은 1월 10, 11, 17, 18일 중 하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참가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 12월 24(월)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지도로 찾아가는 옛 서울 프로그램’은 한강유역 세워진 신석기시대 암사동 유적, 백제의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석촌동 고분, 서울의 고구려·신라 유적 등 고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다.

수업은 사전 시청각 학습, 전문 강사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관련 유적과 유물을 관람한 후 활동지를 작성하는 전시실 학습, 한강 유역 지도에 유적모형을 붙여서 지도를 완성해 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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