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전략사업 7+ 제시
올 해 전략사업 7+ 제시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3.01.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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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올 해 전략 사업인 7+을 제시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2일 송파구청 대강당에 시무식을 하고 2013년 송파구의 구정방향으로 7+전략 사업을 제시했다. 7+ 전략사업은 민선5기 3대 브랜드사업 등 7개의 핵심 사업에 변화하는 행정 환경을 고려한 4개의 역점사업을 추가한 것이다.

박 구청장이 제시한 7대 사업에는 ▲책 읽는 송파 ▲출산장려 프로젝트 ▲新친환경 녹색경영 ▲국제문화관광도시 조성 ▲어르신 행복토탈케어 송파실벗뜨락 조성 ▲SNS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행정 ▲따뜻한 일자리 창출이 선정됐다.

구는 ▲창의적 인재발굴·육성 ▲WHO 국제안전도시 위상 강화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추가(+)사업에 포함시켰다. 이상이 송파구의 7+사업이다.

구는 “7+사업에는 특별히 그동안 송파구가 구정 전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주민 모두와 고루 나누겠다는 박구청장의 의지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박구청장은 “올해는 국내외 장기경기침체와 구 재정여건악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힘든 시기일수록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세부사업을 개발해 구정의 결실을 주민들과 나누고 더 큰 행복을 함께 누리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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