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서 청소년문화축제 ‘추락’ 개최
서울 강북구서 청소년문화축제 ‘추락’ 개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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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 꽃이 피었습니다’ 테마로 문화공연·전시·참여마당 진행
10월 30일(토), 서울 강북구청 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모든 세대가 어울려 즐기는 청소년문화축제 '추락(秋樂)'이 펼쳐진다.

▲ 강북구 청소년문화축제 '추락'.   ⓒ강북구 제공

올해로 13회를 맞는 추락은 오후3시부터 '온 동네(꼬마부터 어르신들까지)와 함께 하는 활동이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아 '온 동네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테마로 문화공연·전시·참여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문화축제는 십대들을 위한 마당,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당, 동네와 함께하는 마당으로 구성되어 강북구청 주변에서 흥을 돋우게 되고 이어서 노래, 춤, 개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기를 뽐내는 온 동네 스테이지 ‘동네스타K’가 펼쳐진다.

강북구는 ‘추락’을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축제로 운영하고,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강북구청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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