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 가정 200세대에 쌀 지원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29일(금) '천태자비 미(米)소 나누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쌀을 지원한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녀와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어르신 및 자녀를 선발하여 표창하고 쌀 나누기 행사의 의미를 고취시키기 위한 대형 비빔밥 시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국민대 응원단 공연, 강북구립 탐구어린이집 원아 재롱잔치, 에어로빅, 밸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여러 문화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번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 200세대에 쌀을 배달함으로써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며 어르신 상호간의 결속력 증대 및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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