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월) 오후 7시, 여성·실버합창단과 조이브라스 밴드 무대 이어져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월) 오후 7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0 강북구립(여성·실버)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 구립합창단이 배우고 익혀온 화음을 지역 주민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에는 지휘자 이수연, 반주자 김재희 외 단원 32명으로 꾸려진 강북구립여성합창단과 지휘자 이연자, 반주자 권오현 외 단원 63명으로 구성된 강북구립실버합창단의 무대가 있었으며, 조이브라스 밴드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연주회는 개그맨 이재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실버합창단이 들장미, Bonse A ba, 강강수월래, 살짜기 옵서예를 합창했고, 여성합창단이 아리아리랑, 달 따는 그물, Kumbaya Haida를 합창했으며 조이브라스 밴드는 영화음악 메들리, 성자의 행진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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