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지난해 어떤 작품 모았나
서울시립미술관 지난해 어떤 작품 모았나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02.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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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설치 작품 46점 소개 ‘뉴 & 나우: 서울시립미술관 2012 신소장작품’ 전
▲ 서울시립미술관이 3월 17일까지 지낸해 모은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뉴 & 나우(New & Now): 서울시립미술관 2012 신소장작품’ 전을 연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지난 1년 동안 새로 모은 미술작품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 198점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조각과 설치 작품 46점을 골라 서소문 본관 1층에서 ‘뉴 & 나우(New & Now): 서울시립미술관 2012 신소장작품’ 전을 3월 17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애란, 김기라, 김기철, 김승영, 박찬경, 백남준, 송상희, 양혜규, 정승운, 최우람, 다카시 쿠리바야시, 황혜선, 이우환, 임옥상, 최정화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조각과 설치작품이 전시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해 작품을 사 모으면서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의 비율을 높여 장르의 비율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전시는 새롭게 만들어진 서울시립미술관의 수집 방향을 살펴보고 주목받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전시에 제외한 회화, 미디어 부문의 신 소장품은  오는 7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개관전에서 소개된다. 문의: 212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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