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체력증진·화합을 위해 마련, 원아·학부모 등 2000여명 참여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8일(목) 한강뚝섬시민공원 제1, 2축구장에서 ‘2010 광진 구립어린이집 꿈나무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립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광진구가 지원 및 협조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체육대회는 관내 구립어린이집 22개소 원아와 학부모, 보육종사자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해 링뺏기, 지구나르기, 박 터트리기, 협동 릴레이 등 11개 종목의 게임이 진행된다.
민정기 가정복지과장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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