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26일(화)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기후변화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KHC교육원 임도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 인식 확산과 기후 변화 피해사례, 온실가스 저감방법 등을 강의했으며,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녹색도시를 만드는 깨끗한 공무원’ 청렴실천교육도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구가 민선5기 구정목표인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를 구현하는데 직원들의 마인드변화가 필수적이라는 김성환 구청장 의지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색으로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무실에서 종이컵 하나 덜 쓰는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