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사업체도 현장방문 조사
1인 사업체도 현장방문 조사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3.02.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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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13일부터 3월 13일(수)까지 한 달 동안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향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평가에 활용하고, 기업 경영 계획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소재지와 조직형태,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사업 종류 등 15개 항목이다.

조사기간 중에는 강북구청장 명의로 발행된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조사된 내용은 과세자료로 활용되거나 타인에게 제공되지 않고 오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보호받는다고 설명했다.

구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통계청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기준 사업체 조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평가의 자료로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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