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구민상’ 후보 공모
‘자랑스런 구민상’ 후보 공모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02.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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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공모 시작 25일 마감

동작구가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25일(월)까지이다.

6일부터 공모에 들어간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사회질서확립,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모범청소년(지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등 총 7개 부문이다.

구민상 후보자는 시상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유사 공적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이에 따라 구가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 또는 단체를 추천 받고 있다. 다만 구청장이 인정하는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에는 예외를 뒀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이 할 수 있고 10인 이상 주민들이 연대해 추천할 수도 있다. 최종 수상자는 3월 20일 구 본청 감사담당관실에서 공적사실조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심사위는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자로 덕망과 신망이 두터운 인사로 15인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4월 1일 제21회 동작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다. 후보자 추천은 동작구청 자치행정과(820-9128)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동작구민의 귀감이 되는 구민을 발굴, 동작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지난 199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며 “밝고 건전한 기풍을 조성하고 함께 살기 좋은 지역 사회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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