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예술단체 지원, 최대 500만 원 쏜다
동네 예술단체 지원, 최대 500만 원 쏜다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3.02.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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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까지‘지역문화육성 지원 사업’대상자 공모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동네 예술단체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관내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 및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월4일까지 ‘지역문화육성 지원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대상 사업 및 지원자격은 ▲문화공연, 지역축제 등 중구 관내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행사 ▲문학ㆍ미술ㆍ극예술 등 중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예술 단체 및 동아리들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와 단체자기소개서, 2013년도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3월 4일까지 중구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단체 역량, 지역문화 기여, 사업 우수성 및 효과성 등을 평가해 지원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별로 200만~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은 단체는 행사가 끝난 후 사업보고서와 정산서를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중구는 2011년 10개 단체에 3260만 원, 2012년 10개 단체에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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