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신길 메낙골공원·당산공원서 열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가을을 맞아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27일(수)과 29일(금) 오후 7시 각각 신길 메낙골공원, 당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마당 ‘시월愛 가을음악회’를 준비했다.
27일(수)에는 그룹 ‘런피플’의 화려한 비보잉을 시작으로 젊은이의 열정과 꿈을 다룬 뮤지컬 갈라쇼 ‘틱틱붐’, 그룹 'CF4+1'의 아카펠라, ‘S앙상블’의 현악4중주 협연이 이어진다.
29일(금)에는 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의 OST에 참여한 ‘더 레몬’을 비롯해 펑크락 그룹 ‘키튼즈 라이’, 5인조 걸밴드 '스윗비', 락밴드 '이장혁밴드'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길 메낙골공원은 지하철 1호선 배방역 3번 출구에서 6652번 버스를 이용해 ‘신길중앙새마을금고’ 앞에서 내려 찾아가면 되고, 당산공원은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 1·2번 출구에서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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