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까지, 이태원 관광특구 내 전통 공예품 전시장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죽공예, 칠공예, 죽세공예, 금속공예, 도자공예, 목공예전통 공예품 제작이 가능한 관내 어르신을 모집한다.
더 나아가 공예품 제작 및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어르신들과 함께 이태원관광특구내에 전통 공예품 제작, 전시 판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이태원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중 공예품 제작 가능한 사람으로, 죽공예, 칠공예, 죽세공예(연, 부채), 금속공예(은장도), 도자공예, 목공예(하회탈, 장승) 등의 전통 공예품 제작 을 할 수 있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용산구내 각 동 주민센터, 구청 지역경제과에 비치되어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주민자치센터,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2-2199-8320), 이메일(dmsduds@yongsan.go.kr)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말까지며 선발자는 개인별로 통지한다. 선발된 작품은 이태원 관광 특구 내 전통공예품 판매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발굴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용산구에서는 이태원내에 전통공예품 제작·전시·판매장 설치로 이어지게 될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로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지역경제과(02-2199-67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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