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살리는 동네: 참여 소통 보살핌의 공동체
아이들을 살리는 동네: 참여 소통 보살핌의 공동체
  • 서울타임스
  • 승인 2013.03.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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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현,신동명,김수동 공저 | 살림터 | 2013년 3월 | 10,000원

‘평화샘 프로젝트’의 네 번째 책.

학교 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대책은 마을을 보살핌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학교 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을 열성적으로 진행해온 평화샘 프로젝트의 새로운 보고서로서, 학교 폭력 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인 마을공동체 매뉴얼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려면 가족과 학교, 마을(지역사회)이 하나의 열린 체계이며 환경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려면 학교가 지역사회에 열려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현실은 학교가 방어적인 태도로 일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평화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들은 마을공동체 매뉴얼이 개발되지 않고서는 효과적인 학교 폭력 해결책을 마련할 수 없다는 인식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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