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목) 오전 10시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서, 중국·일본 등 7팀 참가
서울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8일(목) 오전 10시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에는 총 5개국 7개 팀에서 3명씩 총 21명이 출전해 모국의 고유의상을 입고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이 담긴 요리’를 선보인다.
참가팀 요리는 중국의 만두&진장로스, 일본의 다꼬야끼&오코노모야끼, 태국의 파타이, 필리핀의 판씻, 베트남의 월남쌈이다.
현장에는 가정복지과장,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4명의 심사관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상과 우수상을 선발하고,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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