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수리’ 사업 시행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시행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3.03.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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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제대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저소득 주민을 위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희망의 집수리(서울형 집수리)’ 사업은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고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도배, 장판, 방수, 싱크대, 위생기구 등을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부터는 기존의 외관개선형 집수리에서 벗어나 단열 보강 및 창호 교체 등 주택 에너지효율 향상에 더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집수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주)희망하우징을 비롯한 5개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참여시킴으로써 일자리 나눔에도 기여한다.

집수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3월 말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택수리신청서 및 건물주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집수리 사업과의 중복 여부 및 통합조사를 통한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대상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공사에 착수, 올 연말까지 집수리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게 된다.
문의: 양천구청 복지지원과2620-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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