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 위한 무료 문화공연 이어진다
양천구민 위한 무료 문화공연 이어진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28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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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31일과 다음달 17일, 양천문화회관서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10월 29·30·31일과 11월 17(수)일 양천구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클래식·재즈·국악 등 4편의 공연을 준비했다.

양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금) 오후 7시 ‘신자순 국악예술단’이 만들어 내는 ‘소리와 빛의 향연’으로 북을 울려라! 배 띄워라! 등 노랫가락과 사물놀이, 난타 공연으로 시작한다.

30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코리아윈드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재즈,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31일(일) 오후3~6시에는 김애경무용단 ‘한․중 문화교류 축제’ 중 총 18개 팀이 서울대 의관대학 노화연구서에서 어르신을 위해 개발한 우리춤체조 작품을 선보이고, 중경시 중노년예술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1월 17일(수) 오후 7시에는 소정 박안순 소리예술단의 정기공연으로 왕기철 명창 초청을 비롯, 수궁가, 춘향가, 심청가 등 ‘전통국악판소리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을 원하는 구민은 당일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는 양천문화회관으로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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