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신종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서울 동작구, 신종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0.28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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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까지 신분증 지참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구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접종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인도, 태국, 뉴질랜드 등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행지역 방문 구민 또는 심신허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무료로 실시한다.

무료 접종을 원하는 구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동작구보건소 모자보건실(820-9494)을 방문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보건소를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수준 높은 복지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확신한다”며 “구민들의 건강을 담보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작구는 지난 9월 중순부터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구민들과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접종을 실시해 27일까지 모두 2만7천800여명의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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