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아기가 코~ 자요’ 출산가정 스티커 배포
‘쉿! 아기가 코~ 자요’ 출산가정 스티커 배포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3.04.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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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출산 가정에 ‘쉿! 아기가 코~ 자요’ 차량용 스티커와 현관문 걸이를 제작·배포해 산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북구는 신생아의 건강한 수면을 돕고 이웃의 자발적인 배려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스티커를 제작했다. 아이가 이제 막 백일이 지난 정경숙(31·월곡동)씨는 “‘아기가 코~ 자요’ 스티커를 현관문 걸이를 걸고 나서는 초인종 대신 문자로 도착을 알려주는 택배기사님 등 여러모로 이웃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출산가정에 필요한 것을 섬세하게 지원하는 구의 노력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과 더불어 건강한 수면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용품을 지원하여 출산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기와 엄마가 살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티커와 현관문 걸이는 삼성화재 성북구청점의 후원으로 제작해 예산을 절약했고 각 주민센터의 출생신고 창구에 비치해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문의 : 성북구 건강관리과 92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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